"귀여운 애교쟁이 코카투"

안녕하세요^^
오늘은 귀여운 애교쟁이 코카투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목 : 앵무목
과 : 관앵무과
유황앵무 성체기준 몸길이 33~35cm
식성 : 씨앗, 새싹, 과일, 견과류, 풀, 꽃, 옥수수, 코코넛
서식장소 : 열대림과 농경지 인근
분포지역 : 인도네시아의 발리, 동티모르, 술라웨시
분류 : 대형
 
 

 "작은황관앵무"라고 불리는 유황앵무.
금강앵무와 함께 '앵무새'하면 대표적으로 연상되며

  머리의 우관이 비슷하게 생긴 왕관앵무와 혼동되는 경우가

 있지만 덩치가 훨씬 크다.

덩치가 워낙 큰 대형종이다 보니 날개도 무지하게 크다.

멀리에서 보면 거의 천사 날개 수준이고 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뺨에 노란색 점이 있다면 유황앵무, 없다면 큰유황앵무다.

평소에는 우관을 접고 다니고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온순하지만 소리가 시끄럽고 뜯기를 워낙 좋아합니다.

언어의 능력은 좋지 못합니다

코카투장점

애교있는 성격과 재주부리기가 매력포인트라 인기가 많다.

사람들로부터 관심 받기를 좋아하다보니  강아지급으로 사람을 잘 따르는 편

친화력을 가지고 있어 먹이를 주면 사람의 어깨에 곧잘 올라오기도 합니다.

코카투단점

파우더가 심하고 시끄럽습니다.

물어뜯기를 좋아해서 파괴왕이라 불립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한번 놀라면 놀라게 한 물체를 평생 기억한다.

혼자 놓아 두면 친구(주인)를 찾기 위해 소리를 지르는데,

이 때 심하게 나무라면 성질이 나빠지고 자기 깃털을 뜯는 자학증세도 생긴다.

 어릴 때부터 가르치면 10마디 안팎의 말도 할 수 있으나 말하는 능력은 그리 좋지 못하다.

앵무새의 종류

듀컵, 미디엄, 엄브렐라, 시트론, 레써, 그레이트, 블랙, 메이져미첼, 몰루칸, 블랙,

강강, 옐로우, 고핀, 팜, 갈라, 리틀코렐라 코카투 등등 정말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암수는 특별한 차이 없이 매우 유사하다.

 다만 암컷은 적갈색의 눈을, 수컷은 검은색의 눈을 갖고 있다.

 미성숙 개체는 성체와 매우 유사하지만 눈동자의 색이 회색이다.

 한 번에 2개 정도의 알을 낳으며 둥지는 나무구멍에 짓는다.

알은 흰색이며 약 28일 후 부화된다.

어린 개체는 노란 무늬를 갖고 있다. 생후 75일이 지나면 둥지를 떠난다. 일부일처제로 암수가 함께 알을 돌보고 새끼를 키운다.

에덴파크에서는

노란 볼연지가 이쁜 레써 코카투 송이와

솜사탕같이 정말 예쁜 갈라코카투 꼬꼬가 있습니다^^

언제든지 방문하셔서 우리예쁜 아이들 보러오세요

*호주에서는 갈라코카투가 흔히볼수 있어서 호주의 비둘기라고 불린답니다..

 
 
 
유황앵무를 반려조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팁!
 
1. 주인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 싶으면 떼쟁이로 돌변해 고집을 피우는 면도 있다 (충분히 사랑과 관심을 줄 수 있는 반려인이 키우기 적합)
2. 왕관앵무처럼 파우더가 심하게 날리는 편이어서 호흡기가 약한 사람이나 천식환자가 있는 집에는 부적합한 품종.
3. 대형종이라 부리 힘도 굉장히 세서 부리에 닿는 모든 것을 씹어서 파괴하기도 합니다.(씹을 수 있는 장난감 먹이등 충분히 관심을 줄 수 있는 분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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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은 점만 주의해 주시면 앵무새 키우기 어렵지 않습니다.
이상 유황앵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유황앵무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반려조입니다.
따라서 분양 전 본인이 충분한 시간을 들일 수 있는지 심사숙고하여
분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